보도자료

마늘·시금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시다

남해군청

남해군청

마늘·시금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시다

10. 5일부터 지역농축협을 통해 상품 판매 중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105일부터 마늘시금치를 대상으로 한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의 판매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마늘시금치는 남해군의 주요 소득 작목으로, 전년도 기준 마늘4,498농가가 540에서 368억 원, 시금치는 4,334농가 914에서 271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남해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농업 소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특히, 전년도부터 시금치 품목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보험 가입이 가능해 시금치 농가에서도 안전한 영농을 도모 할 수 있게 되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해당품목 재배 농가로 가입기간은 마늘10. 5일부터 10. 29일까지, ‘시금치10. 5일부터 115일까지이다.

 

따라서 시금치·마늘 재배 농가는 이 기간 중에 반드시 보험가입을 하여야 농업 재해시 보험료를 지급 받을 수 있고, 보험가입은 지역농협(남해, 동남해, 새남해, 창선농협), 그리고 농협 지점에서도 가능하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기지 못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그 피해의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고,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90%를 보조하여 농가에서는 10%의 자부담으로 보험에 가입 할 수 있다.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벼 등 16품목 3,057농가에서 가입했고, 자연재해와 병충해 등으로 1,102농가에 821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 더욱 심해지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시금치, 마늘 품목에서 피해가 증가하여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올해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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