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21일(목) 안전점검의 날(매달 5일)을 맞아 이동면 금산 복곡주차장 인근에서 가을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한려해상국립공원공단, (해상)안전보안관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을철 관광객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산 시 야생진드기, 벌쏘임 주의 △군민안전보험 △가을철 안전위협요인집중신고기간(10.1.~11.30.)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했다.

 

김미선 재난안전과장은 “단풍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남해군 금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민들 및 관광객들은 항상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안전을 위해 어두운 시간대 산행을 자제하여 가족·친구들과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은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법적인 행사로써, 남해군에서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