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하순철)는 지난달 30일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내 마트 및 일반음식점을 방문하여 예방 홍보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했다. 부착하지 않은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창선면 청소년 지도위원 김종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장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순철 창선면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적극 보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은 12월까지 총 4회에 거쳐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