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2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분석해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640가구(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가구 방문 면접조사 및 비대면조사(자기기입식, 인터넷조사)를 병행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 등 5개 부문 61개 항목과 남해군 특성항목 8개(남해군 발전 잠재력 및 저해요소, 중점 육성 산업, 관광자원 개발 등)항목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조사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조사원의 가구방문 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