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윤석자, 부녀회장 김효연)는 지난 18일 오전 남면 공설운동장에서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면 26개 마을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은 지난해부터 농경지와 도로변 등에 버려진 고철, 빈병, 캔, 플라스틱, 폐지 등을 마을공동창고에 수집 후 꼼꼼히 분리수거하여 배출하였으며 총 37톤에 달했다.
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수거한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자원 재활용과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