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제5회 "군민이 뽑는 모범공무원상" 후보자 추천접수

남해군이 제1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맞아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공직자를 군민들이 직접 뽑아 시상하는 '군민이 뽑는 모범공무원상'을 선정키 위해 오는 22일까지 추천자를 접수받고 있다. 올해로 5번째인 '군민이 뽑는 모범공무원상'은 군내 근무 중인 국가와 지방직 공무원으로써 직종과 직급에 관계없이 군내 공무원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자이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고 행정, 경찰, 교육, 소방, 체신, 군인 등 각 분야에 걸쳐 공적이 우수한 자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추천방법은 읍면별 리장 정수의 1/2 이상으로 연명 추천할 수 있고 또 관내 유관기관이나 사회단체장 명의로 타 기관의 공무원을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일반 군민이 추천할 때는 30명 이상 연명으로 추천하되 연명자 개개인의 자필로 작성 후 날인해야 한다. 남해군 '군민이 뽑는 모범공무원상'은 지역발전과 군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 수범하는 모범공직자를 발굴, 표창하므로써 공직사회 활성화와 군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군민이나 기관단체로부터 추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10일 동안 공고와 이의신청 접수기간을 거쳐 15명 이내로 구성된 모범공무원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하게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지금까지 '군민이 뽑는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한 공무원은 모두 5명이다.


200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