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질병예방·건강증진사업 전력 추진

남해군이 군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의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확정되어 지난 5월 착수한 창선면보건지소와 창선면 적량보건진료소 신축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이어 올해에는 5억원의 국·도비를 지원 받아 이동면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의료장비를 확충하게 된다. 군은 군민의 질병예방을 위해 의료급여자 741명, 건강보험 1,949명을 대상으로 암 검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기초생활대상자 노인 420명의 건강진단, 장애자 및 노약자 40여명의 정기적인 가정방문진료, 군 보유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 지속적으로 주민건강을 검진하고 있다. 또한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교실 주3회, 당뇨 및 고혈압 예방교실 등 건강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가족보건복지협회의 지원을 받아 540명의 중학생 척추 측만증 검진, 초등학생 1·2학년의 치아 홈메우기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한편 농촌 여성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10월 한당 7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하는 등 연중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0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