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 무료 청소년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생 모집 중

남해군이 취업난 해소와 신지식 정보화 사회에 부응하고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인 청소년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을 무료로 열기로 하고 이 달 20일 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9일부터 3월 5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청소년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은 회사나 가정, 직장에서 파워풀 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엑셀과 파워포인트, 액세스를 배우는 컴퓨터 활용 실무과정으로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대상자를 접수 받는다. 교육 대상은 고등학생 재학생과 만 18세 이상 30세 미만의 직장인으로 교육 시간은 기간 중 토,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하루 3시간씩 열리게 되며 한국정보통신교육원 진주분원의 전문 강사진들이 교육 지도를 맡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수강료와 교재비가 면제되며 교육 중 간식도 제공된다. 접수와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청 정보통신담당(080-222-9696(무료전화)나 860-3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은 지난해부터 농촌지역인 군지역의 정보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산관련 유명 강사진들을 초빙해 2기에 걸쳐 역점 시책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교육을 청소년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열어 많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200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