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서면 서상·유포마을회 향토장학회 기금 1백만원씩 기탁

서면 서상·유포마을회 향토장학회 기금 1백만원씩 기탁

서면 서상·유포마을회 향토장학회 기금 1백만원씩 기탁

<사진1> 서면 서상마을회와 유포마을회가 주민들이 정성껏 모은 기금 각각 1백만원을 남해군 향토장학회 기금에 보탰다. 6일 오전 서상마을 유태표 이장과 곽창근 개발위원장이 군청을 방문하여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백만원을 향토장학회 기금에 보태달라며 하영제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오후에는 유포마을 서성류 이장과 유경춘 개발위원장, 정영섭 새마을지도자가 군청을 찾아 주민들이 푼푼이 모은 기금 1백만원을 향토장학회 기금으로 기탁했다. <사진2> 서상마을회와 유포마을회는 "지난 태풍「매미」로 인해 해안에 기름유출이 되었으나 남해군이 발 빠른 방제체제를 구축해 바다오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어업환경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방제비용을 국제기금에서 부담토록 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또한 "방제작업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의 인건비를 상승시키는데 힘써 농외소득을 올림으로써 가계에 큰 보탬이 되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전 주민이 한 두 푼씩 정성껏 모아 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향토장학회 설립 기금으로 보태게 됐다" 고 말했다.


200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