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천안 북일고 남해 전국 우수고 초청 야구대회 우승 차지!

천안 북일고 남해 전국 우수고 초청 야구대회 우승 차지!

천안 북일고 남해 전국 우수고 초청 야구대회 우승 차지!

<사진1> 남해 대한야구캠프가 주최한 제1회 전국 우수고 초청 야구대회에서 야구의 명문 천안 북일고가 광주 진흥고를 6대 4로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대한야구캠프에서 열린 이번 대회 예선 풀리그에서 천안 북일고와 광주 진흥고가 나란히 4승 1패를 거둬 공동 1위로 최종순위 결정전에 진출하게 돼 지난 7일 오후 1시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 결과 천안 북일고가 이 대회의 첫 우승컵을 안았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3, 4위전 덕수정보고가 경남고를 누렀고, 5, 6위전에서는 대구상고가 경주고를 각각 눌렀다. 이로서 천안 북일고는 4박 5일, 광주 진흥고는 3박 4일, 덕수정보고는 2박 3일의 대한야구캠프 무료 이용권과 배팅볼 200개의 부상을 각각 받았으며, 각 팀당 최우수 선수 1명씩을 선발해 최희섭 선수가 아디다스 야구 용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주말을 맞아 학부모와 군민 등 300여명의 고교야구 팬들이 관중석을 모두 메우기도 했다.


200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