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 상주지구 관리·운영특별팀 구성!

공원구역 해제로 상주해수욕장의 관리권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남해군으로 이양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기 위해 남해군이 특별팀을 구성해 상주지구 관리와 운영준비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4일 오전 10시 부군수실에서 상주지구 관리·운영 준비 보고회를 가진 자리에서 상주지구 관리·운영특별팀을 구성하고 지난 해 8월 30일부로 해제돼 군으로 관리권이 이양돼 있던 상주지구의 관리와 운영을 위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구도권 부군수를 팀장으로 모두 4개반 22명으로 구성된 특별팀은 총괄지원반장에 기획감사실장을, 운영반장에 문화관광과장을, 상하수도대책반장에 건설과장을, 지구단위계획반장에 경영혁신과장을 각각 임명하고 정책기획담당 등 모두 17명의 6급 담당들을 반원으로 임명해 상주지구 운영준비가 완료 될 때까지 운영된다. 특별팀은 상주해수욕장이 전국적에서 유명한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어 본격적인 관광시즌인 6월말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피서철 이전에 운영준비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특별팀은 해수욕장 전담 관리부서를 신설하고 환경부 명의의 부지와 화장실, 샤워장 등 해수욕장내 시설들을 군으로 이전하며 주차와 쓰레기 등 피서철 해수욕장 운영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200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