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 자원봉사·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남해군은 지난해 자원봉사 대축제를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저소득층 지원, 사랑의 집 지어주기, 불우시설 위문 등 자원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책에 헌신 노력한 민간인과 단체에 대해 시상했다. 하영제 군수는 24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불우세대 지원, 저소득 아동 무료공부방 운영, 자원봉사 대축제 참가, 자원봉사 및 여성복지 유공자 등 민간인과 단체 31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이웃돕기와 사랑의 온정보내기 바자회에 물품을 무료로 지원한 서울 (주)제일모직 권오송 영업과장, 사랑의 우유나누기와 어려운 세대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는 남해군 사암연합회장 묘유 스님, 이웃돕기 바자회 물품 지원 나이키스포츠 하윤도 대표이사, 어려운 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영일건설 박영철 대표, 어려운 세대 물품지원을 주선하고 군 체육발전에 공이 많은 남해읍 남산리 박경래씨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자원봉사대축제에 참가하여 최우수를 차지한 적십자지구협의회(회장 김송이)에 표창장과 시상금 40만원, 우수상에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태선)과 바르게살기 여성봉사대(회장 하미자)에 각각 30만원, 장려상에 남면적십자봉사회(회장 문민래), 고현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양동), 남해읍 북변1리 부녀회(회장 김순옥)에 각각 15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무료 학습방 지도교사 3명, 자원봉사 유공자 5명, 여성단체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200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