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 ‘보물섬 마늘나라’ 꾸며주세요!

남해군 ‘보물섬 마늘나라’ 꾸며주세요!

남해군 ‘보물섬 마늘나라’ 꾸며주세요!

남해군이 지난 11일 전국 유일의 마늘전시관이 될 보물섬 마늘나라가 기공됨에 따라 이곳에 전시될 마늘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군은 남해지역의 특산물이자 효자 작목으로 자리 매김 해 있는 남해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며 마늘의 생산, 판매, 관광을 접목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늘박물관인 보물섬 마늘나라에 마늘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키로 하고 군민과 자료 소장자들을 대상으로 전시자료를 모집한다. 이번에 수집하는 자료는 마늘과 관련된 사진과 영농일지, 일기장, 마늘농기구 등 마늘과 관련된 자료면 무었이던 가능하다. ‘보물섬 마늘나라’는 지난 11일 기공돼 올 9 ~ 10월 개관 예정으로 2,275평의 부지에 마늘 모양을 본 딴 310평 2층 규모로 국비 11억 2,600만원과 군비 15억 등 총 26억 2,600만원이 투입된다. <사진1> 이 곳에는 마늘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3개의 전시실과 영상정보실, 조직배양실, 마늘기념품 코너 등으로 구성되며 제 1전시실에는 마늘의 유래와 용도 등을 설명한 이해의 장이 제 2전시실에는 마늘의 재배과정과 우수성을 나타내는 알림의 장이 제 3전시실에는 남해마늘과 연계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만남의 장 등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200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