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진주소방서 미조파견소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남해군 미조면 초전마을에서 개소식을 갖고 응급구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한용 경상남도소방본부장를 비롯한 하영제 남해군수, 최채민 남해군의회의장, 남해군 의용소방대원, 미조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조면 송정리 초전마을 삼거리에 건립되었다. 총 사업비 2억 9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된 미조소방파견소는 미조면 지역 뿐만 아니라 상주, 삼동면 일부지역까지 응급구호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소방파출소와의 거리가 멀어 응급환자나 화재 발생 시에 신속한 대처가 늦어 파견소 건립이 절실했던 곳이다.


200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