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마산동중 문화관광부장관기 야구대회서 아쉽게 탈락

제4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학야구대회에서 경남팀으로 출전했던 마산동중이 첫 경기에서 강적 강원 설악중을 맞아 1회전에서 탈락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반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마상동중과 강원 설악중의 1회전에서 경남팀으로 출전한 마산동중이 설악중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선전을 펼쳤지만 3대 0으로 지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는 인천 동산중이 경기 부천중을 6대 5로 물리쳤으며 대구 대구중이 경기 평촌중을 7대 6으로 물리쳤고 광주 무등중이 서울 선린중을 3대 0으로 각각 물리쳤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16강 전에 안착한 팀은 충남 온양중, 서울 충암중, 서울 덕수중, 부산 부산중, 인천 동산중, 대구 대구중, 강원 설악중, 광주 무등중 등 8개 팀이며, 충북 세광중과 부산 대동중, 서울 신일중, 경북 포항제철중 등 4팀은 부전승으로 16강에 이미 진출한 상태다. 대회 3일 째인 16일은 오전 9시 반부터 울산 제일중과 서울 영남중의 경기를 시작으로 11시 반에 경남 내동중, 제주 제일중의 경기가, 오후 1시 반에는 인천 대헌중과 경남 마산중, 3시 반에는 서울 경원중과 전남 화순중이 각각 1회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남해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2004 K2 축구선수권대회 3일 째 경기에서는 강호 국민은행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각각 할렐루야와 강릉시청을 각각 5대 0, 2대 0으로 눌렀다. 대회 4일째인 16일에는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오후 2시 상무와 수원시청, 오후 3시 45분 한국철도와 현대미포조선의 경기가 펼쳐진다.


200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