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서는 45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정현태 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한 데 이어 류진규 전임회장이 최홍백 신임회장에게 평통기를 전달했다.
최홍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자문위원들께서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는데 선도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4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2013년 6월까지 2년 동안 지역의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도출과 범민족적 통일의지 및 역량 결집 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