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무인관광안내 시대를 열다

무인관광안내 시대를 열다

무인관광안내 시대를 열다

 남해군이 보물섬마늘나라와 나비생태관에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터치식 무인관광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무인관광 안내시스템은 46인치 대형화면에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관광명소, 축제, 음식점, 숙박, 특산물, 체험마을, 관광안내지도 등 주요 여행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특히 관광객이 원하는 다음 여행코스에 대한 이동안내 기능인 고품격 GIS 서비스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450만 명이 찾은 전국적인 관광명소 남해군의 매력을 배가하고자 홍보 동영상과 관광지 전화번호, 내비게이션 입력을 위한 주소 및 버스 정보 제공 등 자가용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IT관광 안내체계로 전환함으로써 발 빠른 관광마케팅의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미 운영하고 있는 시군의 벤치마킹과 주요 관광지 담당자 의견수렴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확대.설치를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