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운다

 남해군은 시설직공무원을 비롯한 군청산하 공무원 30여 명이 21일 국도19호선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터널굴착공사 현장을 견학해 기술과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해 GS건설(주)가 시공 중인 국도19호선 확․포장공사는 남해군의 관문인 설천면 노량리에서, 이동면 무림리 국도 구간 공사로 길이 20.06km의 4차선 도로에 국비 1,460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견학단 일행은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에서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구간을 잇고 있는 고현-하동IC국도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 감리단과 현장 관계자로부터 가칭 ‘제2남해대교’와 터널, 교차로 등 주요 공사현황을 설명 듣고, 덕신리의 터널굴착 현장을 방문해 굴진작업을 견학했다.


 NATM공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터널굴착공사는 남해방향 길이 497m, 하동방향 길이 492m 공사로 현재 남해방향은 160m, 하동방향은 96m 정도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6년 완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터널굴착공사는 군에서 접해보기 힘든 작업으로 시설직 공무원의 견문을 넓히고, 아울러 세계교량 역사를 새롭게 장식할 가칭 ‘제2남해대교’ 건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