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민대상 4년 만에 찾아온 영광의 수상자는

 

 남해군은 "제23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맞아 군정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발굴, 시상키로 하고 남해군민대상 후보자 접수를 받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3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기념식에서 전 군민이 모인 가운데 남해군민대상을 시상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새마을․산업․사회․문화․체육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던 것을 새로운 시대상황을 반영해 올해부터 부문별 시상제도를 폐지하고, 대상을 구체화해 단일시상(1명 시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시상 대상자는 주민복지 증진, 사회봉사 활동, 효행․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 농업․임업․수산업․유통업과 미래 산업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문화․체육․관광․환경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다.


 수상 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거나, 군내에 주소는 두지 않았지만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군정발전에 기여하는 등 시상 요건에 해당되는 공적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다만 공․사생활에 있어 사회의 지탄을 받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사람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소속 기관․단체장이나 읍면장이 군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추천할 수 있으며, 읍면장이 추천할 경우 군내 기관․단체장과 군민의 추천을 받아 자체 심사를 거친 후 읍 지역은 2명, 기타 면에서는 1명을 추천한다.


 최종 수상자는 남해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군민대상에 선정되면 행정지원 우선권과 각종 편의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남해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행정과(☏055-860-3115)로 문의하면 된다.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