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회복지한마당 열린다

사회복지한마당 열린다

사회복지한마당 열린다

 

 남해군은 27일 오전 11시 남해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제4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해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생활자,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복지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남해어린이집과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종사자 해외연수 사례발표,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복지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는 남해사랑의 집,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축하공연에 이어 참가자 모두가 동참해 미니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등 사회복지인들의 다양한 재주와 노래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계속된다.

사회복지 한마당

 

 군 관계자는"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저소득층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위한 시간이다"면서 "앞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남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사회복지한마당을 주관한 남해군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김성민 위원장은 "무슨 일이든 그 일을 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실천하는 삶이란 이웃과 나누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행사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농협군지부, 지역농협, 수협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 지난해에 이어 각종 이벤트 경품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물품들은 행사용으로 모두 활용될 계획이다.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