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50만 내외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대축전 준비, 이상무

50만 내외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대축전 준비, 이상무

50만 내외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대축전 준비, 이상무

 

“최대의 군민이 참여해 최고의 기쁨을 누리는 최선의 대회가 되도록 하자”

 

 남해군이 50만 내외 군민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제23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한 달여 앞두고 22일 군청회의실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행사 전반 점검에 들어갔다.

 

 ‘제23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남해공설운동장과 남해실내체육관,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50만 내외 군민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될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체육의 종합축제로 성화 봉송을 비롯해 전야제 행사, 식전․식후행사, 축하공연, 문화예술행사, 전시회, 체육행사 등 총 73개의 종목으로 펼쳐진다.


 격년제로 열리는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유행으로 개최되지 못하고 4년 만에 열리게 되어 군민들의 기대가 어느 대회보다 큰 가운데, 군은 군민과 향우가 함께 참여해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의 장을 펼치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군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일부 체육 종목에 향우 참여제 도입, 향우의 밤, 향우 골프대회를 신설해 향우들의 많은 참가와 관심을 높이고자 준비하고 있다. 또한 종목의 배점 평준화를 적용해 전 종목의 관심과 응원을 유도하고, 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국제해양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육성 기반을 마련키 위해 요트, 카약도 시범종목으로 신설했다.


 청소년 참가와 문화행사도 대폭 확대했다. 남해초 관악부 퍼레이드, 남해여중 음악창작줄넘기, 삼동초 오케스트라 공연, 보물섬 남해예술단 공연, 뮤지컬 남해찬가 공연, 창작소리극 이순신 공연, 행복한 음악회, 서포 김만중 효행시, 세계유배문학, 성각스님 선서화 전시회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태 군수는 “착실히 준비하는 모습이 보인다. 4년 만에 개최하는 제전인 만큼 일등군민이 문화․예술․체육 역량을 과시하는 자리로 격조 높은 제전이 돼야 한다. 군민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고, 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고 군민, 향우가 한 덩어리가 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준비하자”고 말했다.


 총평에 이어 정 군수는 군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읍면과 기관․단체별 자매결연 형식 검토, 성화 봉송 참여자를 읍면별로 인원을 배정해 각 읍면별 순회토록 하는 방안, 요트․카약의 저변 확대를 위한 무료체험 기회 제공 등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보물섬 남해한우 등 특산품 판매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노점상을 최소화해 군내 음식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중순경 최종보고회를 갖고 축제 준비사항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