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열린 바자회" 열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열린 바자회" 열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열린 바자회" 열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상엽)은 지난 23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남해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사랑나눔 "열린 바자회"를 개최했다.


 수익금 전액이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이날 바자회는 지역 장애인을 돕고자 모여든 많은 인파 덕분에 행사장 전체가 활력으로 넘쳤다.


 장애인복지관이 여러 기관․단체 및 군민들로부터 십시일반 후원받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계절과일, 흑마늘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지나던 행인들도 발길을 멈추고 동참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물품판매 뿐 아니라 바자회 중간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먹거리장터,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애인들이 세상과 어떻게 마주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장애체험도 병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돋보였다.


 정현태 군수는 "많지 않지만 나누고, 어려운 이들을 이끌수록 사랑과 행복은 커진다"면서 "힘든 분들이 허리를 펼 수 있도록 어깨동무를 해주는 따뜻한 사람들이 사는 남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