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하미자)와 육군 제8962부대 2대대(대대장 김병춘)가, 26일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한 '도덕성회복 및 녹색성장을 위한 군민의식 선진화 교육'에 앞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충․효․예가 바탕인 경로효친사상 교육 및 매월 1회 이상 군부대를 찾아 취사장 및 내무반 청소는 물론 침구세탁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군부대에서는 작전상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대민활동 등 지역 내 인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민지원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 최효석 회장은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뜻에서 대형세탁기 2대를 군부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300여 명이 참석한 교육 현장에는 박강수 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이 도덕성회복과 녹색성장을 위한 내용의 열띤 강의를 펼쳐 군민의식 선진화에 기여했다.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