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한다

 

 남해군이 흔히 유행성독감으로 불리는 11∼12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우선 대상자는 만성질환자(심폐질환, 당뇨, 신장질환, 만성간질환, 암환자), 65세 이상 노인, 생후 6∼59개월 영유아, 임신부, 의료인 및 조류 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으로 건강을 지키려면 필히 유행성독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군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의료급여자), 국가유공자,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노인(1946년 출생자까지 적용)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만 3세 이상부터 일반인이 대상인 유료접종은 군 보건소는 10월 19일, 해당면 보건지소는 10월 17일부터 실시하며 접종대금은 8천원이다.


 유행성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고열, 두통, 피로감,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유행성독감 바이러스는 계속적인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며, 매년 바이러스에 적합한 백신이 새롭게 개발되므로 예방접종도 매년 할 필요가 있다.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