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남해군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분야별․단계별 지역정보화 사업의 구상을 통해 미래지향적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남해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13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의 수립 배경은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자치단체가 추구하는 정보화 환경 역시 급속히 변하고 있고, 더불어 모바일, 녹색정보화, 스마트워크, 정보보호 관련 정책들이 넘쳐나는 여건을 고려한 서비스 고도화 개발 등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와 같은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남해군 실정에 맞는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기본계획을 수립․제시함으로써 "스마트 남해"실현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용역보고회

 군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함께하는 정보화 일등군민 행복한 부자남해’를 남해군 정보화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Fun-Fun 둘레서비스, 생생투어 남해, 보조금관리 유리알시스템, 영상정보통합센터 등 20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미래모델을 발굴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진태 책임연구원은 "남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관광휴양도시로서 매력적인 도시지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인다"서 "20개 미래모델의 실천과 젊은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SNS 등 다양한 정보소통을 활용한다면 무한한 발전이 있을 걸로 판단된다"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의 수립과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의견을 수렴해 오는 12월 18일까지 최종 보고서를 작성한 후, 20개 미래모델의 우선순위를 확정해 단기․중기․장기적 계획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