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자전거 라이딩코스에 울린 체험 캠페인 해안도로를 부드럽게 진동시켰다

자전거 라이딩코스에 울린 체험 캠페인 해안도로를 부드럽게 진동시켰다

자전거 라이딩코스에 울린 체험 캠페인 해안도로를 부드럽게 진동시켰다

  남해군이 친환경 녹색성장 중심도시의 비전을 담은 자전거 라이딩 제2코스(남해보건소∼삼동 지족 창선교,16㎞)를 조성하고 이를 군민에게 홍보하고자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출발지인 남해문화센터 앞 광장에는 정수원 남해부군수를 비롯해 영싸이클협회 관계자, 주민 등 70여 명이 삼삼오오 자신의 자전거에 탄 채로 안전수칙 및 주의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정수원 부군수는 "사람이 만든 발명품 중 자전거는 사람의 힘만을 동력으로 작동하는 운송수단으로써, 청정도시 남해군을 설명하는 데 이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선두의 지시사항에 잘 따라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부탁했다.

자전거 체험

 이날 체험은 영싸이클협회에서 나온 동호인들이 앞장서 인도한 덕분에 참석자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목적지까지 되돌아왔다.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더불어 친환경 녹색중심의 비전을 담은 남해군의'강진만 자전거 라이딩코스'는 지난달 9일에 2코스가 우선 조성됐으며, 앞으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휴양과 레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내년까지 1코스(노량 충렬사∼선소,21㎞)와 3코스(삼동 지족∼단항,16.6㎞)에 대한 용역 완료 및 2013년까지 모든 자전거 라이딩코스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