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남해군을 밝히다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남해군을 밝히다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남해군을 밝히다

 오는 21일까지 5일간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벌어질 주경기장을 환하게 비쳐줄 성화가 남해군에 왔다.


 성화봉송 주자들인 이화종(서면 남상), 김성오(고현 갈화) 씨를 비롯해 부주자 2명과 호위주자 16명은 이른 아침부터 남해병원~남해읍시장, 남해읍시장~남해군청, 남해군청~용현면사무소 3개 코스 43.4km 구간을 통과하면서 마중나온 주민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성화봉송
 군 관계자는 "스포츠활동을 통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신인 선수 발굴 및 사회적응능력을 배양하는 화합의 장이 될 체육대회가 개막됐다"면서 "장애인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제고하는 데 군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앞서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면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했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배드민턴 종목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