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강산시 우호교류단 남해군을 방문하다

정강산시 우호교류단 남해군을 방문하다

정강산시 우호교류단 남해군을 방문하다

 

 남해군의 국제자매도시 중 한 곳인 중국 정강산시 방문단이 19일 오전 11시 30분 남해군청을 방문했다.


 군은 제23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 정강산시 관계자들을 초청했으나 자체 일정상 행사기간 중에 방문이 어려워, 일주일 앞당긴 10월 19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공식 방문하게 됐다. 정강산시 인민정부 시장 龍波舟외 5명의 대표단은 남해군에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적극적인 친선의지를 피력했다.

정강산시 방문단

 이번 방문일정은 남해군청을 공식 방문해 정수원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직원들의 환대를 받은 이후, 군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남해 해안절경을 만끽 할 수 있는 해안관광과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국제탈공연예술촌, 유배역사관등을 둘러보게 된다.


 제23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군을 찾은 방문단은 머무르는 동안 상호 우호교류 증진 및 국제교류업무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방문 기간 남해군을 집중 홍보해 2012년 여수엑스포를 관람할 중국 관광객들을 남해에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정강산시 방문단-유배관

 중국 강서성에 위치한 인구 18만 명의 정강산시는 남해군과 2006년 8월 30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달 정수원 부군수 외 14명이 정강산시를 교류협력 차 방문했다. 상호간 공무원 파견 및 기타문화체육교류를 진행 중이며, 제21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때 6명의 사절단이 군을 방문하기도 했다.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