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상주면 앞바다는 낚시꾼들로 들썩

  제5회 보물섬 친환경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산자원의 보고,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일원에서 10월 23일 개최된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낚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낚시 동호인들의 귀감이 될 만한 낚시인을 선발하는 한편, 보물섬 남해를 널리 알려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어종은 남해군의 군어(郡魚)인 감성돔(25cm이상) 2마리를 합산한 길이로 순위를 가리며 돌돔, 참돔, 흑돔, 농어, 놀래미는 잡어에 포함된다. 참가인원은 300명(2인 1조)정도로 예상된다.  낚시 채비를 마친 참석자들은 23일 오전 3시까지 상주 계류장에 집결해야 한다.


 시상 내역은 우승자에게 2천만원(트로피 및 500만원 상당 상품 포함), 준우승 700만원, 준준우승 300만원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최대어상, 최다어상, 환경보호상, 행운상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문의는 남해군낚시연합회(055-864-1733) 또는 이태영 사무국장(010-2992-4378)에게 연락하면 된다.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