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규방공예연구회 작품전시회 개최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규방공예연구회 작품전시회 개최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규방공예연구회 작품전시회 개최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규방공예연구회(회장 곽옥현)의 세 번째 전시회가 지난 제23회 화전문화제 및 군민의 날 행사를 맞아 10월 27일부터 4일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2년 동안 과제교육과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준비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으며 지역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천연염색을 한 스카프와 다양한 생활소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

 규방공예회원들은 지난 1월 실시한 '전통 한복 만들기'과정에서 본인들이 직접 재단하고, 한땀 한땀 손바느질로 완성한 멋진 한복을 입고 전시장에서 안내와 설명을 맡았다.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규방공예의 참 멋을 알린 회원들은 대부분 5년 이상의 바느질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농촌생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자기 개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개 읍면의 6개 전문연구회(생활원예, 향토음식, 우리옷, 사물놀이, 규방공예, 약선음식)가 학습단체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전통문화 계승 및 소득향상, 건전한 가정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