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양성평등 실천에 힘쓴다

 남해군이 7일 오후 4시 문화체육센터 강당에서 군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1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남녀 공직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에는 군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관심 있는 남해군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교육은 2시간 정도 실시되며 청주YWCA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김지영 심리치료상담사가 강의를 펼친다. 강의 내용은 성차이, 성차별, 성평등 및 성인지적 관점 등을 주제로, 직장 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차별과 한국의 성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강연한다.


 김지영 강사는 여성가족부 위촉 성희롱예방․양성평등 교육 강사를 역임했으며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상담전문가과정 강사, 청주남자교도소 성범죄자 재범 방지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충북 교육감 및 청주 소년원과 검찰청에서 감사장을 받는 등의 수상 경력도 갖춘 전국적으로 명성을 쌓은 강사다.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