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인 게이트볼대회 성공리에 마쳐

노인 게이트볼대회 성공리에 마쳐

노인 게이트볼대회 성공리에 마쳐

 

지난 3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가 25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현위헌관장학회(장학회장 현위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지회장 정인우)가 주관한 이 대회는 어르신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됐다.


 군내 게이트볼 30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남해읍 1팀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준우승은 남면 1팀, 3위 설천면 1팀, 장려 서면 1팀, 상주 1팀, 중현 1팀이 각각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 그리고 시상금 백만원이 수여됐다.

시상식

 또한 대회에 참석한 선수 중 최고령자인 고현면 도마리 오봉환(24년생, 88세) 옹이 장수상을 받아 노후를 활기차게 보내는 어르신들의 귀감이 되었다.


 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