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성친화도시(Women Friendly City)란?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징적 의미이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여 만들어가는 도시


2.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오해
○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다?
여성친화도시를 여성만을 위한 도시라고 오해하기도 하지만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 존중을 근본으로 여성과 남성의 차이에 따른 불편 개선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적
(예, 장해물, 턱없는 도로는 여성,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보행이 불편한 군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권을 제공받게 되는 것)

○ 여성친화도시는 남녀 형평성에 어긋난다?
여성친화도시는 도시 정책에 성평등 또는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성, 가족, 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로 조성되기 때문에 남녀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고, 오히려 가족의 행복 및 군민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친화적 도시다

3. 비젼 및 가치
- 비젼 : 안전 행복 플러스,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 가치 : 형평성, 참여, 돌봄, 소통

4. 5대 목표
- 성 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 지역사회 안전증진
- 가족친화 환경조성
-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5. 군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 사회를 위한 민간영역의 정책파트너

○ 역할
-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제도 개선의견 수렴‧제시
- 행정과 군민의 연계 소통으로 정책 발굴 및 제안
-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 및 교육‧홍보활동 등

○ 5개분과 운영 <붙임 참조>
- 운영방법 : 분과장 중심체제 운영 ⇒ 분과의견 취합 ⇒ 의견 공유 반영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