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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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세계 당뇨병의 날”맞아 당뇨병 예방 캠페인 실시
남해군보건소는“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앞두고 11월 12일 남해전통시장 일대에서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부족 또는 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만성 질환으로 소변에 당이 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증상으로는 지속적인 허기짐, 심한 갈증, 잦은 소변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당뇨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당의 정상 수치(공복시 100mg/dL이하, 식후 2시간 140mg/dL이하)와 주기적인 혈당 측정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남해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당뇨병은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홍보 활동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뇨·고혈압 건강상담 및 측정기기 대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055-860-8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당뇨병 의심증상 체크리스트 - 이유 없는 심한 갈증이 느껴진다. - 체중이 갑자기 감소했다. - 손이나 발에무감각, 저림, 통증이 있다. - 평소보다 피로감이 심하다. - 시력이 흐려지거나 시력에 변화가 있다. -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게 된다. ※ 이 중 여러항목이 해당된다면, - 음식을 먹어도 배가 고파 많이 먹게 된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혈당 측정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