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답변해주신 환경녹지과 담당자님 감사합니다.
몇가지 더 말씀 드릴것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비행훈련이 주1회 오전, 주1회 오후 2시까지, 야간비행은 주5회 한다고 하셨는데 사실과 다릅니다.
비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안전문제 때문인지 비행을하지 않고요
그 외 맑은 날은 매일 합니다.
정확한 시간은 9시 30분 부터 4시 30분까지 5~10분 간격으로 두대씩 지나가고요.
점심시간에는 비행이 잠시 멈춤니다. 자기들도 밥은 먹을테니까요.
저공 비행을 할때도 있어요. 비행기 크게 보입니다.
남해의 각 면에 계신 지인들에게 비행기 소음에 대해 물어봤는데 다들 시끄럽다고 합니다.
다들 산불감시 비행기, 농사용 비행기, 드론, 군사훈련 등으로 알고계십니다.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고.....
예비 조종사의 비행시간채우기 비행훈련으로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이번에 촬영을 통해서 실체를 파악했으니까요.
제가 확인한 비행경로는 첨부한 사진과 같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경로가 있겠죠.
소음측정 하신다 하셨는데 다랭이마을, 무지개마을, 숙호마을 정도로 오셔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할 듯 하고요. 도성산 산불감시초소가 측정 최적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측정 후에 결과값 나오면 반드시 연락해주세요.
필요하다면 저는 날짜별 비행기 훈련시간 기록해 두겠습니다.

비행기 소음 관련 제 글에 공감하시는 분은 공군 제3 훈련비행단 감찰과(055-854-1087)로
항의 전화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청정 남해 보물섬에 비행기 소음이 왠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