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및 군민을 위한 자전거 대여점 제안합니다.
- 작성일
- 2020-05-14
- 이름
-
장○○
- 조회 :
- 1716
군수님 안녕하십니까?남해 발전을 위해 항상 노고가 많으십니다.청정 남해 관광 정책에 대한 제안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보물섬 남해는 창선면, 독일마을, 상주, 가천 해안 등 천혜의 경관과 강진만의 수려한 자연환경, 평화로움을 찾아 힐링하는 관광객이 많아져 남해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남해를 찾는 관광객 의식도 문화도 다양화되고 있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인 갯벌 체험과 남해 바랫길 걷기와 같이 수려한 환경과 생태 가족형 프로그램 등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최근 주 5일제의 정착으로 취미 생활과 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 수가 많아 지고 있으며, 다양한 개성을 가진 젊은 세대에서는 건강,도전,여가,대한 관심이 많아져 그들만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가 문화의 발전은 퇴근 후 배드민턴 동호회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과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관련 산업의 발전과 인력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최근에는 남해를 찾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쉽게 배우며 즐길 수 있으며, 자전거 여행이라는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청정 남해와 아주 잘 어울리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전거 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자전거 매니아 사이에서 보물섬 자전거 투어가 아주 좋은 관광상품이 되어가 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으로 천혜의 바다 경관을 보며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남해 인사이드 코스 그리고 전문인들이 많이 찾는 아웃사이드 라이딩 코스가 주요 배경이 되었습니다.제가 남해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께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남해도 서울이나 창원처럼 누구나 쉽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대여점을 만들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였으면 합니다. 이제는 남해가 관광객들이 겉핥기식 드라이브만 즐기는 곳이 아니고 남해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 자전거 대회 동호회 대회 유치 및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으로써 자전거 대여점에 대해 평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바 남해의 관광과 문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차원에서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바쁜 가운데 저의 제안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남해 발전을 위한 발전적인 판단을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