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점 해오름예술촌 앞은 늘 사고 위험이 도사리는 곳입니다.
마을할머니께서 음식물쓰레기버리러 가시다 돌아가시기도 하고
좌회전으로 마을로 진입하려는 차가 미조방향에서 과속으로 달려오거나 은점마을 아랏길에서 올라오는 차와 충돌해 병원 치료 중이신 어르신들도 계십니다.
주말이면 물미해안관광도로를 따라 한 차선으로 밀려서 오던 차량들이 갑자기 차선이 늘어나면서 과속으로 달리고 천천히 가는 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아찔한 고개 운전에 늘 섬뜩한 곳입니다.
은점마을 앞만 3차선이지만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는 다시 도로가 이차선으로 줄어들어 달려가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급제동을 하거나 아슬하게 끼어들기를 많이 합니다.
또한 해오름예술촌에서 관광을 마친 차량들이 중앙선을 넘어 독일마을로 진행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가야하지만 세븐일레븐편의점 앞은 도로가 굽어서 달려오는 차량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속도를 단속하는 단속기가 절실합니다.
마을사람들이 생활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매일 무단횡단을 해야하는 것도 문제가 되니 횡단보도도 필요합니다.
횡단보도와 무인단속카메라가 함께 있다면 늘 위험한 도로가 조금 개선될 것 같습니다.몇년을 남해 살면서 지켜보다 도움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