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해 올해부터 남해군민이 되신 분이 익명으로 1백만원을 기탁하셨네요.
기탁금은 남해군 자원봉사자들이 면마스크를 만드는데 사용하여 어려운 아동들에게 마스크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 분은 지난 1월에도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래떡 400kg을 기탁했습니다.
남해군이 좋아 올해 초 남해군에 정착하는 과정 중 주택을 지을 때 친절하게 응해준 도시건축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도시건축과는 건축, 개발행위를 주관하는 인허가 부서로 근무하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
도시과 직원들과 남해군 전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듯 하며 함께 코로나 19를 이겨 내겠습니다.
남해 군민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
<사진은 1월 가래떡 400kg을 기탁하며 남긴 손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