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센터장 주민행복과 류기찬 과장)는 지난 25일~27일 2박 3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명과 함께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꿈꿔라, 빛나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졸업여행은 견문을 넓히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졸업여행 참가자들은 용두암, 성읍민속마을, 애월 해안도로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했다.
또한 ‘15년 후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 ‘나의 MBTI~?’ 등 미래코칭 및 자기 개발시간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제주도에서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었다”며 “지금까지 잘 지도해 주시고 챙겨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