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호응도 높아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호응도 높아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호응도 높아

남해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길한 군 주민복지실장)가 지난 주 실시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손끝으로 전하는 가족사랑’이 군내 다문화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과 지리적 접근성 등의 문제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내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 9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10일 창선면, 12일 미조면, 13일 남해읍 등 군내 3개 읍․면을 직접 방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리본 카네이션과 액자 카네이션 만들기는 의사소통에 서툰 결혼 이민자 여성들이 가족들에게 그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큰 호응을 이끌었다.

 

창선면에 거주하는 응옥 씨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먼 창선까지 찾아와 아이들과 함께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고, 늦은 시간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도와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어 교육, 취․창업 교육, 운전면허 교실 등 다문화 가정의 역량강화와 가족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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