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민·관 네트워크 활용 도로명 주소 정착 노력

남해군, 민·관 네트워크 활용 도로명 주소 정착 노력

남해군, 민·관 네트워크 활용 도로명 주소 정착 노력

남해군이 과거 지번주소에 익숙한 군민들이 보다 쉽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바르게 알고 쓰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남해사무소에서 개최된 시․군 농정협의회에 참여, 마을 이장단과 전업농,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 부인회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지역민이 도로명 주소 확산 홍보에 함께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도로명 주소와 상세주소 부여, 국가기초번호 교육 등을 실시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확산을 위한 문답과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실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러 의견 가운데 군이 군민들의 군청 방문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도로명 주소 홍보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로 중앙과 지방간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도로명 주소 사용 홍보에 있어 앞으로 민간단체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다양한 협업 시도를 통해 도로명 주소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군민의 34%가 65세 이상 고령층인 만큼 지역 실정을 고려한 세대별 맞춤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5-16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