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군민 생활 속 도로명 주소 정착 노력 ‘분주’

남해군, 군민 생활 속 도로명 주소 정착 노력 ‘분주’

남해군, 군민 생활 속 도로명 주소 정착 노력 ‘분주’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 3년차를 맞아 남해군이 관내 민관단체와 함께 군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군은 온․오프라인 상으로 군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미용사 남해지부와 숙박업남해지부를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20일, 화전도서관에서 도로명 주소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가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미용업체 관계자는 “지나가던 행인들도 미용실 문을 열고 OOO집을 물어보는데, 이제는 지번주소가 아니라 도로명 주소로 말해드려야겠다”며 흔쾌히 도로명주소 민간 홍보대사가 되기로 했다.

 

숙박업체 관계자 역시 “시설 홈페이지와 명암에도 이번 기회에 지번대신 도로명 주소로 모두 바꿔야겠다”고 말했다.

 

또 군은 미용과 숙박업 관계자들로부터 도로명 주소 사용에 대한 불편한 점을 적극 경청하고 이를 수렴, 향후 행정서비스 제공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내 단체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군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대사가 되기로 했다”며 “군민들의 도로명 주소 사용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민원봉사과 지적정보팀(☎ 860-3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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