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 전용공간 ‘쉼표’ 운영

남해군, 청소년 전용공간 ‘쉼표’ 운영

남해군, 청소년 전용공간 ‘쉼표’ 운영

종합사회복지관 2, 오는 22일 개장

 

 

남해군이 청소년 놀이·여가 장소 제공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 전용공간 쉼표를 오는 22일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한 쉼표는 청소년 상담실로 운영되던 공간을 북카페 형식으로 리모델링했으며, 32면적에 20명 정도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다.

 

쉽표는 남해군 초··고 청소년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방과후 등 언제든지 친구들과 편안하게 와서 이야기도 나누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청소년만을 위한 아지트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조성됐다. 군은 쉼표에 무료 와이파이 제공 및 다수의 책을 비치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9~오후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춘엽 문화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전용공간 쉼표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라며, “방과후 등 빈 시간에 갈 곳이 마땅치 않아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홍보를 열심히 해 청소년들이 쉼표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전용 이용공간인 쉼표는 군민소통위원회 분과위원회 활동으로 행정에 반영된 대표적인 제안사항으로 남해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명칭 선정 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전용공간에서만이라도 잠시 쉬어가자는 의미를 지녔다.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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