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대교타운 추가 진입도로 개설 확정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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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창선대교타운 추가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사업비를 모두 확보하면서 창선대교타운 입구 교통체증 문제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최근 경상남도로부터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아 군비 10억원과 함께 창선대교타운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예산을 모두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 받은 도비 10억원은 지난 17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남해군 연두순방 시 남해군 건의사항으로 요청됐던 것으로, 홍 지사는 당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필요불가결한 사업일 경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1주일만인 24일 남해군은 경상남도로부터 사업 예산지원 확정 공문을 접수했다.     

 그동안 삼천포대교와 창선대교를 잇는 단항마을 인근 도로는 창선․삼천포대교 개통으로 차량운행이 증가, 창선대교타운으로 진입하려는 좌회전 신호대기 차량들과 남해와 삼천포를 오가는 차량들이 엉켜 심각한 교통정체를 겪어왔다. 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앓았다.


 창선대교타운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창선대교 타운으로 차량이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접속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착공해 내년까지 2년간 폭 4m에 길이 900m로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심각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주변지역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해 관광객과 지역방문자들의 이용편익 및 상가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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