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문화학교 수료식·종합발표회 열어

남해문화원(원장 이동선)은 제6기 남해문화학교 수료식 및 종합발표회를 16일 오전 11시 남해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문화학교 수료생, 하영제 남해군수, 박희태 국회의원, 최채민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문화원 임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화예술의 진흥보급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는 문화학교는 지난 3월 서예, 한문, 유적탐방, 가요, 풍물, 국악, 민요, 한시, 시조, 수지침, 한춤·요가교실 등 11개 교실에 노인, 주부, 학생 등 278명의 다양한 계층의 학생으로 개강하여 10개월간 교실별로 학습과 소질을 계발하고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각 교실별로 발표회를 가져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뽐냈으며, 3부 행사에서는 장기와 노래자랑 등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97년 남해문화원이 문화관광부의 지정 승인을 받아 98년부터 개강한 이래 주민들이 평소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과목으로 운영하여 해마다 학생수가 늘어나 올해 6기까지 1천1백여명이 수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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