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는 온통 축구 열풍

남해는 온통 축구 열풍

남해는 온통 축구 열풍

<사진1> 스포츠의 메카로 불리는 남해는 지금 온통 축구 열풍에 휩싸여 있다. 2004년 축구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대회로 우리나라 축구대회 중 가장 권위가 있는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가 오늘부터 32강전에 돌입하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52년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개최되어 왔으나 이번에 남해에서 개최됨으로서 지방에서 열리는 첫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52팀이 참가하여 프로와 실업, 대학 등 전국에서 내 노라 하는 강팀들이 모두 참가해 지난 5일부터 열전에 들어가 9일까지 예선리그를 거쳐 32강을 확정하고 오늘부터 32강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남해가 자랑하는 남해스포츠파크의 6개 사계절 푸른 잔디구장에서 전 경기가 열려 선수들이 가진 기량을 모두 발휘함으로써 매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되고 있다. 군은 목욕탕의 목욕요금을 인하하고 휴일을 없앴으며, 업소와 시장의 가격 인하, 완벽한 의료 지원, 음료와 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남해를 찾은 손님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모하고, 남해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200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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