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한우협회, 2013년 정기총회 및 한우농가 교육 개최

남해한우협회 2013년 정기총회

남해한우협회 2013년 정기총회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이하 남해한우협, 지부장 이화종)가 지난 14일 남해마늘연구소 대회의실에서 2013년 정기총회와 회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2012년 결산보고와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남해한우협은 올해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꾀하기 위해 구매 알선 사업을 전개하고, 군내 5두 이상 모든 사육농가를 회원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남해한우협은 33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화종 지부장은 “늘어나는 경영비와 소값 하락으로 지난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현실을 알고 올해 한우관련 예산을 전액 반영해 준 정현태 군수님과 남해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물섬 남해가 전국에서 최고 좋은 송아지를 생산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경영개선을 통해 성공의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총회가 끝난 후에는 지난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남 영암군 푸른농장의 서승민 대표를 초청, 가축개량과 사양기술에 대한 회원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서 대표는 가축개량 방향과 기록․사료․사양관리 등의 기술을 푸른농장의 사례와 함께 설명해 남해 한우농가들이 한우사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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