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사)한국해산종묘협회 참다랑어 종묘생산 MOU 체결

정현태 남해군수와 박완규 한국해산종묘협회장(오른쪽)의 MOU 체결

정현태 남해군수와 박완규 한국해산종묘협회장(오른쪽)의 MOU 체결

 

남해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산업분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다랑어 양식사업의 최대 과제인 종묘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사)한국해산종묘협회(회장 박완규)와 참다랑어 종묘생산 및 중간육성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오후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과 박완규 회장을 비롯한 (사)한국해산종묘협회 회원, 수산기관․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다랑어 수정란 채집과 반입, 종묘생산, 중간육성 등에 상호 협력해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현태 군수는 “오늘 남해군과 해산종묘협회가 체결하는 MOU는 참다랑어 양식의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은 성공확약 MOU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남해군의 수산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수산업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이 될 참다랑어 양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완규 회장은 “남해군과 해산종묘협회가 가진 공통된 생각은 반드시 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올해는 남해군에서 중간육성, 그리고 양성에 입문하는 단계까지 반드시 실현해내겠다는 다짐을 남해군 생산협회 회원들과 함께 했다”며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의 눈으로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참다랑어 종묘생산에 한국해산종묘협회와 더욱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수출전략 양식어종 육성 등 침체된 양식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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