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가 될 때까지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정현태)에 매년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한 남동회(회장 채우석)가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동회는 지난 24일 설천중학교에서 개최된 남해육공연합회 가족친선체육대회에서 지역후학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현태 이사장에게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1979년도에 남해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60년생 향우들의 모임인 남동회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도 향토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씩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