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사랑의 꽃봉오리로 봄기운이 완연한 남해

남해군지역대 설천고현면대장 문부경 씨(오른쪽)

남해군지역대 설천고현면대장 문부경 씨(오른쪽)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정현태 남해군수)는 지난 28일 남해군지역대 설천고현면대장 문부경 씨와 남해우체국 배상대 씨가 남해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각각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부경 설천고현면대장은 40여 년 동안 오로지 군인의 길을 걸어온 참 군인으로 퇴임을 앞두고 “지역 후학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 면대장은 지난 29일 오후 6시 문화체육센터에서 퇴임식을 갖고 40여 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했다.

남해우체국 배상대 씨

 남해우체국에서 집배원으로 일하는 배상대 씨는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장학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아직은 사회에 많은 것 같다. 장학기금을 뜻있고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사용해 주길 바란다”며 정현태 이사장에게 직접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전달했다.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군민들의 열성적인 인재사랑으로 훈훈한 봄기운이 느껴진다”며 남해군 인재육성에 뜻을 모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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